맨날 눈팅만하면서 해볼까 말까 리뷰만 보다 비싼 가격에 포기하기 일쑤였던 리얼클래스...
몇년의 고민끝에 드디어 결제를 했다 ㅋㅋㅋ
솔직히 지난달까지 결제했던 스픽도 몇개월 열심히하다 결국 놓치고 포기하기에 이르렀는데 리얼클래스는 부디 꾸준히 했으면 싶다... 3년치를 결제했는데... ㅋㅋㅋ
내돈내산 인증. 무려 12개월 할부다.
뭐 기기 지원금이라던지 교재 풀세트라던지 포함된 원래 가격은 100만원이 훌쩍넘던데 이런 부가적인거 다 빼고 드디어 좀 결제할만한 가격으로 내려온거 같아 냉큼 결제했다.
물론 50만원가까이 되는 이 금액도 적은 금액은 아니지만 40개월 요금인걸 감안하면 괜찮다 싶고, 무엇보다 멀티 계정으로 사용가능해서 가족들과 공유를 해볼까 싶기도 하다.
사실 영어 입문 초보 정도까진 아니라고 스스로 생각하고 있지만 그래도 이런 컨텐츠 학습은 처음이기도 하고 내가 모르는 표현이 많이 포함되어있는거 같아서 입문과정부터 들어보기로 했다.
광고를 엄청 때릴때부터 스킵하지 않을만큼 재밌는거 같다 생각했었는데 실제로 강의도 꽤 흥미로운 편이었다.
평소 타일러씨의 유튜브도 종종보고 각종 방송에서 접할때도 진짜 대단한 사람이란 생각을 했는데 강의도 정말 재밌게 진행하고, 왜 이런 표현을 쓰는가에대해 원어민의 입장에서 쉽게 해설해주니 귀에도 쏙쏙 들어온다.
[ 오늘의 표현 ]
1. Hey there.
- 가까운 관계에서 사용되는 약간 의례적인 표현이라 한다.
- Hey는 인삿말, there은 Hey가 짧아 길게 늘리는 용도라고 한다.
2. Sup?(What's up?)
- What's up? 의 줄인말.
- 우리말로 치면 별일없냐? 이정도 느낌이라한다. 친한관계에서 쓰는 말.
- 그래서 대답도 Nothing, Not much 등 별일없어 느낌의 답이 자연스러운 답이라고 한다.
3. How's it going?
- 이 표현도 약간 의례적인 표현인데 굉장히 자주 사용되는 표현이라고 한다.
- 뭔가 정식으로 소개한 사이는 아닐때 가볍게 던질수 있는 인사 정도?
- 대답은 한국인이 제일 잘하는 fine, How about you? 정도가 적당하다고 한다.ㅋㅋ
- 또는 어떤 일을 진행하고 있을때 일의 진척도에 대해 물을때 쓰는 표현이라고도 한다.
- 일 잘되고 있어? 얼마나 진행되고 있는거야? 정도의 느낌인듯.
엄청 익숙하고 쉬운 표현인데 디테일을 알게 되어 좋았다.
사실 블로그 포스팅을 가볍게 하는 타입은 아닌데 학습일기는 리얼클래스 챌린지 도전용이라 꾸준히하려면 원래 스타일대로는 못할거 같아서 아주 가볍게 가려고 생각중이다.
근데 어째서 시간이 벌써 이렇게... ㅠㅠ
빨리 미스터리 수사대 보러가야하는데...
오늘의 챌린지 성공 문자.
내일도 제발 잘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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