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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제주도12

[맛집] 제주/제주시 전복 맛집 ‘오쿠다’ 방문 후기 ※ 직접 방문 및 구매 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2박 3일간의 제주여행을 하는 동안 몇 가지 꼭 먹어보고 싶었던 것들이 있었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전복 요리였다. 마지막 날 점심에 ‘해녀세자매’에서 갈치조림을 먹으면서 전복을 먹긴 했지만, 아무래도 전복이 메인이 아니었기에 전복요리 맛집이라던 ‘오쿠다’에 가게 되었다. 사실 마지막 날은 계속 먹으면서 돌아다녀서 그런지 배가 그렇게 고프지 않았는데, 그래도 서울로 가는 비행기가 밤 비행기라 배가 좀 고플 것 같아서 먹어보기로 했다. 오쿠다는 관광지가 아닌 한적한 주택가에 있었다. 그렇다 보니 관광지 맛집보단 로컬 맛집 느낌이 강했다. 오쿠다의 영업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다. 주차장은 가.. 2020. 7. 2.
[카페] 제주/애월읍 바다가 보이는 카페 ‘섬앤썸’ 방문 후기 ※ 직접 방문 및 구매 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갈치조림을 먹고 다시 공항으로 가야 하는 길, 엄마와 난 해안 도로를 따라 공항으로 가기로 했다. 가는 길에 예쁜 카페에 들렀다 가기로 했는데 처음엔 유명한 몽상드애월을 갔으나, 코로나 때문에 관광객이 대폭 감소한 실정에도 이곳만은 사람이 넘쳐났었다. 결국 자리도 없고 더 한적한 곳을 찾아갔는데 그곳에 바로 ‘섬앤썸’이었다. 섬앤썸은 몽상드애월에서 해안 도로를 따라 약 20분가량 더 가면 만날 수 있다. 조금 구석진 곳에 있어서 네비를 따라가는데도 제대로 가는 게 맞나 하는 의구심도 들었는데, 그래도 착실하게 굽이굽이 가다 보면 도착할 수 있다. 주차공간은 있긴 했으나 협소한 편이었다. 오픈 시간은 오전 9시, 마감시간은 오후 10시이며, 라스트 오더 시간은.. 2020. 6. 24.
[맛집] 제주/제주시 갈치조림 맛집 ‘해녀세자매’ 방문 후기 ※ 직접 방문 및 구매 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제주도에 오면 꼭 해물을 먹고 싶었는데, 2박을 하는 동안 해물이라고 제대로 먹은 게 고작 생선구이뿐이었다. 온통 주위가 바다인 섬까지 와서 제대로 된 해물요리하나 못 먹고 가면 섭섭할 것 같아 제주에서 꼭 먹어야 한다는 갈치조림 맛집을 찾았다. 후기와 평가가 좋았던 곳 중, 드라이브하기 좋은 코스에 들를 수 있는 ‘해녀세자매’라는 곳으로 갔다. ‘해녀세자매’는 한림항 근처에 있다. 처음에 대형 선박들이 정박되어 있는 한림항을 보고는 이런 곳에 가게가 있다고? 의구심이 들 수도 있겠지만 잘 도착한 것이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해녀세자매’ 주차장은 따로 없어서 그냥 근처 길가에 차를 세워두고 가게로 들어갔다. 이름만 보면 굉장히 토속적일 것 같은 느낌인데,.. 2020. 6. 15.
[카페] 제주/서귀포시 카멜리아힐 카페 ‘피크닉’ 방문 후기 ※ 직접 방문 및 구매 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카멜리아힐에 도착해 주차장에서 입구 쪽으로 오면 공터 앞에 카페 ‘피크닉(Picnic)’이 있다. 아침에 서둘러 호텔 체크아웃을 하고 오느라 아침을 걸렀기에 간단한 요기라도 할 겸 들렸다. 카멜리아힐에 있는 카페 ‘피크닉’의 외관은 이렇다. 카페 건물 2층에 전망대도 있었는데, 내가 갔을 당시에는 폐쇄되어 있었다. 카페 피크닉은 방문 전날 미리 구매해둔 입장권 패키지로 이용했다. 입장권 구매와 구매 팁에 대해서는 이전 포스팅을 참고하길 바란다. [체험] 제주/서귀포시 동백꽃 명소 ‘카멜리아힐’ 방문 후기 및 입장료 할인 팁 ※ 직접 방문 및 구매 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제주 여행 마지막 날은 아침부터 바삐 움직였다. 겨울 제주에 가장 유명한 것 중 하나인 동.. 2020. 5. 27.
[체험] 제주/서귀포시 동백꽃 명소 ‘카멜리아힐’ 방문 후기 및 입장료 할인 팁 ※ 직접 방문 및 구매 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제주 여행 마지막 날은 아침부터 바삐 움직였다. 겨울 제주에 가장 유명한 것 중 하나인 동백꽃을 보기 위함이었는데, 동백이 예쁘기로 유명한 몇몇의 후보지 중에서 나는 ‘카멜리아힐’을 선택했다. 카멜리아 힐은 서귀포시 안덕면에 위치한 제법 규모가 큰 수목원이었다. 숙소에서 체크아웃을 하고 아침도 먹지 않고 곧장 달려온 카멜리아 힐. 막 오픈한 시간이라 그런지 관광객도 거의 없어 주차장도 한산했다. 사진은 카멜리아힐 입장전에 볼 수 있는 ‘동백상회’라는 곳이다. 이곳의 동백과 관련된 기념품 등을 살수 있는 곳이었다. 동백상회 옆에 세워져 있던 돌하르방. 터번이랑 목에 건 것은 목도리인가……? 하여튼 귀여워서 찍었다. 동백상회 옆에는 카페 ‘피크닉’이 있다. 전날.. 2020. 5. 21.
[맛집] 제주/서귀포시 생선구이 맛집 ‘오병이어’ 후기 ※ 직접 방문 및 구매 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빛의 벙커를 방문한 뒤, 숙소가 있는 서귀포 쪽으로 다시 돌아오니 어느덧 8시가 되어가고 있었다. 그날 아침에 차를 타고 본태 미술관으로 향하던 길에 한 플래카드를 하나 봤었는데, 바로 생선구이 정식이 1만원이라는 홍보 플래카드였다. 재빨리 플래카드를 사진으로 찍어두고 저녁에 가보기로 했기에 자연스레 저녁식사는 ‘오병이어’로 결정되었다. [체험] 제주/성산 ‘빛의 벙커: 반 고흐’ 입장료 할인 정보 및 방문 후기 ※ 직접 방문 및 구매 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만장굴을 가기로 결정했을 때, 사실 성산 쪽은 여행계획에 없었기 때문에 근처에 가볼 만한 곳을 찾아야 했다. 그렇다고 성산 일출봉을 가기에는, �� sseusa.tistory.com 혹시나 늦은 시간이라.. 2020. 5. 13.
[체험] 제주/성산 ‘빛의 벙커: 반 고흐’ 입장료 할인 정보 및 방문 후기 ※ 직접 방문 및 구매 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만장굴을 가기로 결정했을 때, 사실 성산 쪽은 여행계획에 없었기 때문에 근처에 가볼 만한 곳을 찾아야 했다. 그렇다고 성산 일출봉을 가기에는, 제주도에 올 때마다 간 곳이라 좀 지겨울 듯싶었고, 그보단 이색적인 체험을 하고 싶어 고민을 많이 했던 것 같다. 그러다 유튜브에서 봤던 ‘빛의 벙커’가 떠올랐고, 마침 엄마와 나 둘 다 이런 것에 관심이 많아 가보기로 했다. ‘빛의 벙커’는 제주도 여행의 필수코스라 불리는 ‘성산 일출봉’ 근방에 있다. 처음에 바로 빛의 벙커 주차장으로 진입하려 했으나 만차여서 진입하지 못하고 차를 돌려 근방의 빛의 벙커 2주차장으로 안내를 받았다. 2주차장에 차를 세우면 안내원이 셔틀버스 탑승을 안내해준다. 2주차장과 빛의 벙커만 .. 2020. 3. 20.
[체험] 제주/제주시 ‘만장굴’ 입장료, 관람 소요 시간, 방문 후기 ※ 직접 방문 및 구매 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화산섬인 제주도에는 화산섬이라 볼 수 있는 이색적인 풍경들이나 육지에서 보기 힘든 여러 자연유산이 많다. 그중 하나로 꼽을 수 있는 것이 바로 용암동굴인데, 제주도에는 세계적 규모의 용암동굴이 많다. 그리고 제주도에 형성된 많은 용암동굴 중 가장 유명한 곳이라고 한다면 아마 ‘만장굴’을 꼽을 수 있을 것이다. 칼호텔에서 기분 좋은 점심식사를 마친 뒤, 곧장 만장굴로 향했다. 서귀포시에서 만장굴로 향하던 길, 눈 덮인 한라산의 풍경이 너무 예뻐 차까지 세우고 사진을 찍었다. 개인적으로는 사계절 한라산의 모습을 통틀어 눈 덮인 겨울 한라산이 가장 예쁜 것 같다. 만장굴 입구 모습이다. 입장 전 주차장 모습과 매표소 사진을 찍는 걸 깜빡했다. 일단 주차장은 코로나.. 2020. 3. 14.
[맛집] 제주/서귀포시 전망 좋은 호텔 뷔페 ‘칼호텔 살레(KAL Hotel Salle)’ 후기 ※ 직접 방문 및 구매 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2박 3일간의 제주도 여행을 결정했을 때, 사실 숙소를 에어비앤비 아니면 호캉스를 생각했었다. 그래서 제주 신화월드 랜딩 관을 조식 포함해서 결제 해뒀었는데, 방이 넓었으면 좋겠다는 엄마의 요구에 어쩔 수 없이 다 취소하고 ‘비스타케이 호텔 월드컵’으로 예약을 다시 한 것이다. [호텔] 제주/서귀포시 수영장 있는 가성비 호텔 ‘비스타케이 호텔 월드컵’ 숙박 후기 ※ 직접 방문 및 구매 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나는 여행을 다닐 때 숙소는 주로 ‘에어비앤비’에서 구하는 걸 선호한다. 호텔과 비슷하거나 저렴한 가격에 더 넓은 공간을 사용할 수 있고, 보통 주방이.. sseusa.tistory.com 솔직히 제주 신화월드가 중국 자본이 많이 들어가 중국인 관광객이 .. 2020. 3. 10.
[호텔] 제주/서귀포시 수영장 있는 가성비 호텔 ‘비스타케이 호텔 월드컵’ 숙박 후기 ※ 직접 방문 및 구매 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나는 여행을 다닐 때 숙소는 주로 ‘에어비앤비’에서 구하는 걸 선호한다. 호텔과 비슷하거나 저렴한 가격에 더 넓은 공간을 사용할 수 있고, 보통 주방이 있는 경우가 많아 음식을 해 먹어 식비를 절약할 수도 있고, 해외여행 시에는 관광객이 드문 실제 현지인들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에서 머물면서 진짜 그 나라의 분위기를 느끼기도 좋기 때문이다. 이번 제주도 여행에서도 가장 먼저 찾아본 것은 에어비엔비였지만, 제주도 에어비앤비는 호텔보다 훨씬 비싼 가격에 시설도 더 열악한 경우가 많은 것 같았다. 거기다 결국 두 명이 여행하게 되었지만, 원래 함께 여행하기로 한 인원은 세 명이었다. 에어비앤비의 경우에는 가격이 저렴하면 침대가 부족하고, 침대가 넉넉하면 가격이 비싼.. 2020.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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