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 포켄스 ‘덴탈스틱 후레시’ 강아지 치석제거껌 구매 후기

※ 직접 구매 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지난번 리뷰로 올린 ‘포켄스 덴티3 페어리 클로로필’과 함께 구매한 ‘덴탈스틱 후레시’.

 

이 제품도 마찬가지로 포켄스 제품이다.

 

[애견] 포켄스 ‘덴티3 페어리 클로로필’ 애견 양치껌 구매 후기

 

 

 

덴티3 페어리 제품도 치석관리용 껌이고, 이것도 같은 회사에서 나온 치아 관리용 껌인데, 덴티3 페어리 제품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양이 많다.

 

덴티3 페어리의 가격대가 좀 있는 편이고, 사실 양도 얼마 되지 않아 순삭이기 때문에 곁다리로 줄만한 껌으로 구매한 거다.

 

나는 이 제품을 쿠팡에서 주문했고, 가격은 2 봉지에 6천 원대에 구매했다.

 

 

 

중량은 90g, 주원료는 옥수수 전분이다.

 

아무래도 주원료가 타피오카였던 덴티3 페어리 제품과의 가격차이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 같다.

 

 

 

 

한 봉지에 20개가 안 되는 양이 들어 있다.

 

우리 집 댕댕이는 5킬로 정도의 소형견이라 껌 사이즈도 작은 거로 주문했는데 크기가 굉장히 얇다.

 

 

 

 

모양은 얇고 가느다란 별 모양 스틱을 2개 붙여놓은 것 같은 모양인데, 손가락 두 마디 정도의 길이의 껌이다.

 

사실 이 정도 가지고 치석관리가 될 것 같지는 않다.

 

모양면에서는 덴티3 페어리 제품이 훨씬 나은 거 같다.

 

 

 

우리 집 수컷 댕댕이는 이 껌에 환장한다.

 

뭐 정확히 말하면 모든 먹는 것에 환장하는 것이지만, 여하튼 기호성은 좋은 편.

 

향도 달달한 게 사람이 맡기에도 맛있을 것 같은 향이다.

 

포켄스 덴탈스틱 후레시는 막 엄청 좋은, 추천하고 싶은 제품은 아니지만 애견에게 치아관리용 껌을 주고 싶은데 가격 부담이 많이 된다 싶으면 한 번쯤 줘도 괜찮을 제품이다.

 

다만 확실하지는 않지만 우리 집 댕댕이가 아주 가끔 이 껌을 먹고 토한 적이 있어서(정확히 이 껌 때문이라고 할 수 없는 게 평소에 괜찮다가 가끔 컨디션이 좋지 않으면 토한다.) 조금 주의해서 줘야 할 것 같긴 하다.

 

가성비가 좋고 나름 구취제거에는 탁월해 종종 애용하는 제품이다.

 

구매할 때 너무 큰 기대를 하지 않고 구매한다면 괜찮은 간식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