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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기타

[전자] 브라더 DCP-T426W 무한잉크 복합기 구매 후기

by 쓰사 2025.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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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블로그를 한다.

퇴사를 하면서 시간의 여유가 생겼기 때문에 앞으로 부지런히 블로그를 해보려한다.

최근 각종 서류출력도 필요하고 은근 없으니 불편한게 프린터여서 한 대 장만했다.


모델은 브라더 DCP-T426W.

잉크젯 컬러 복합기 이고, 삼성, 캐논, 브라더 등등 여러 프린터 제조사를 비교하다 디자인이나 브랜드 이미지를 생각해서 이번에 브라더를 선택했다.

브라더 하면 라벨프린터기가 꽤 유명했기도 해서 어느정도 믿음이 갔다.


브라더 DCP-T426W는 무한잉크 복합기이다.

토너나 잉크 카트리지를 장착하는 방식이 아닌 별도의 잉크 카트리지에 잉크를 충전해서 사용하는 방식이다.

예전에는 사설 개조로 판매되었던것 같은데 요즘엔 정식으로 무한잉크 제품을 판매하고 있었다.

정품 무한잉크 프린터라니 AS문제도 없고, 잉크 같은 소모품 가격도 색별로 1만원 이내라 굉장히 합리적이라 고민할 이유가 없었다.


사실 인쇄 품질이나 속도를 생각하면 레이저 프린터가 압도적이다.

실제로 여지껏 회사에서도 그렇고 개인적으로도 레이저 프린터만 사용해왔는데, 만족스럽지만 사용할때마다 부담스러웠던게 토너 카트리지 가격이었다.

4가지 색상의 토너 세트를 사려면 10만원 이상의 값을 줘야 했고 두번만 교체해도 새 복합기를 살수있는 가격이라 보통 부담스러운게 아니었다.





이런 여러가지 생각 끝에 결정한 모델 브라더 DCP-T426W.

해당 제품 사양은 아래와 같다.







박스를 여니 약간의 주의사항과 구성품이 보였다.





프린터 본체.

비닐로 잘 포장되어 있다.





전체 구성품이다.

본체, 잉크, 전원선, USB선, 설명서 이렇게 들어있다.





본체 전체적인 모습이다.

디자인이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심플해서 마음에 든다.

브라더는 로고가 다른데모다 동글동글해서 귀엽고 단단해보인다.





스캐너 부분 역시 깔끔하다.

밑으로도 브라더 로고가 보이는데 견고한 느낌이나서 좋다.





조작부 버튼.

버튼소리가 나지 않게 말랑말랑한 실리콘 소재이다.

전원과 복사, 와이파이 연결 버튼이 있다.





잉크 카트리지부분.





앞서 말했듯 무한잉크 프린터라 이곳에 잉크를 충전해서 사용하는 방식이다.









용지함은 전체가 분리가되고, 내부에 용지 사이즈를 고정시킬수도 있다.





카트리지에 충전시킬 잉크이다.

알수없는 사설 잉크가 아닌 브라더사 정품잉크이다.

이건 포함제품인데 별도로 리필잉크만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1만원 미만이라 4색 세트로 구입해도 3만원대였던거 같다.





씰을 제거후 사용하면 된다.





사진처럼 기다란 주입구가 있어서 넣기 편하다.





이렿게 꽂아 두면 알아서 잉크가 들어간다.

1분정도면 다 들어가니 힘주어 넣거나 하지 않아도 된다.





잉크가 채워지는 모습.





전체 잉크를 다 채워 넣었다.

어려운건 없었다.





이제 전원을 켜 작동이 잘 되는지 확인해야하는데 전원코드 연결부는 왼쪽 하단에 있다.





혹시 와이파이를 사용하지 않고 USB를 사용할 경우 단자는 스캐너 뚜껑을 열면 왼쪽에서 찾을 수 있다.

보통 본체 바깥에 단자가 있어 나도 한참을 찾았는데 이렇게 안쪽에 설계해 놓아 선정리도 깔끔하게 가능할거 같아 좋았다.





전원을 연결하면 불이켜지며 자동으로 클리닝에 들어간다.





테스트 페이지.

불량인부분은 없는걸로 보인다.





와이파이 연결의 경우 브라더 프린터 앱을 받아 연결하면 된다.

앱이 그렇게 친절한 편은 아니지만 잘 따라하면 연결이 어렵진 않다.


전반적으로 제품 퀄리티와 가격을 고려했을떄 만족스러운 제품인것 같다.

잉크젯 특유의 인쇄 품질엔 약간 아쉬운 부분이 있었지만, 제품 퀄리티나 유지비용을 생각하면 단순 문서출력용으로는 괜찮은 선택인거 같고, 디자인도 깔끔해 눈에 띄는 곳에 두어도 못나지 않아 좋다.

공용 프린터로는 공공서류 출력이 어려웠는데 앞으로 편하게 프린트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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