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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호기심으로 산 ‘켈로그 첵스 파맛’ 내돈내산 솔직 후기 ※ 직접 구매 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몇 달 전, 첵스 파맛이 나왔다는 말을 들었다. 어릴 적 첵스를 무척 좋아했는데, 조금 크면서 첵스보단 코코볼을 더 선호했던 터라…… 근래에는 첵스는 거의 먹지 않았던 것 같다. 그렇다 해도 어릴 적 추억의 첵스 파맛이 출시되었다는 소식은 내 궁금증을 일으키기에 충분했고, 무려 한정판 제품이라 해서 출시된지는 시간이 조금 되었지만 이번에 한 번 구입해보았다. 첵스 파맛은 쿠팡에서 5천 원이 조금 안되는 가격에 구매했다. 첵스 파맛 패키지의 뒷면. 약 15년 전 첵스초코 나라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된 ‘차카’가 크게 박혀 있다. 이유도 모르고 당선이 무효가 되었으니 얼마나 억울했을까. 우유와 함께 먹으면 더 맛있다는데 과연……? 유통기한은 내년 7월까지. 초록 초록한 패.. 2020. 8. 14.
[가전] 가성비 광파오븐 ‘LG DIOS ML39G’ 내돈내산 구매 후기 ※ 직접 구매 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최근 이사를 하게 되면서 오븐이 하나 필요해졌다. 이전 집에 있던 오븐이 빌트인 오븐이었던 탓에 따로 뜯어오진 못하고, 기존에 가지고 있던 다른 오븐은 쓴 지 오래되어 작동이 되는지도 불문 명한 탓에 새 오븐을 눈여겨보고 있었다. 매해 있는 연례행사를 치르려 해도 오븐이 꼭 필요했는데, 마침 생일이 다가와 친구들에게 말하니 사주겠다고 해서 냉큼 질렀다. 오븐을 고르는 가장 큰 기준은 무조건 용량이었다. 앞서 말한 연례행사라는 게 크리스마스 쿠키를 굽는 일인데, 거의 몇 백 개씩 굽기 때문에 미니오븐이나 웬만한 용량으로는 턱도 없어 용량을 가장 최우선으로 두고 골랐다. 그리고 그다음으로는 청소하기 용이한지, 베이킹 용으로만 사용하는 건 아니기 때문에 여러 기능이 있는지.. 2020. 8. 12.
[카페] 서울/성동구 성수동 ‘블루보틀’ 방문후기 ※ 직접 방문 및 구매 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작년 가을날 친구와 함께 오랜만에 호캉스를 하자며 서울 나들이를 갔었다. 한참 성수동에 핫플이 그렇게 많더라며 궁금해 마음먹고 가기로 하면서 가장 먼저 떠올린 건 바로 ‘블루보틀’. 미국에서부터 워낙 화제가 되었던 커피 전문점이었기에 한국에 들어왔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정말 가보고 싶었던 곳이었다. 사실 작년에 찾아갔던 것도 상당히 늦은 편이었지만…… 뭐 어쨌거나 가봤다는 게 중요하지 않겠나. 무려 일 년 만에 쓰는 포스팅이지만, 아직까지 성수동 블루보틀은 건재하다고 하니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다. 커피전문점 ‘블루보틀’은 2002년 캘리포니아에서 시작된 미국의 커피 브랜드이다. 2017년 블루보틀이 엄청 핫해지고, 네슬레가 지분의 상당수를 인수함으로써 ‘블루보.. 2020. 8. 4.
[카페] 경기/양평 강이 보이는 힐링 카페 ‘강이다’ 후기 ※ 직접 방문 및 구매 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사실 다녀온 지는 조금 되었는데 이제야 포스팅을 한다. 올봄에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 보내다가 너무 갑갑해 다녀왔던 곳이다. 양평은 그리 멀지 않으면서 멀리 간 느낌을 주는 곳이라 한 번씩 드라이브 겸 해서 다녀오는 곳이기도 하다. 양수리에 있는 카페 ‘강이다’는 이름 그대로 강이 보이는 곳에 위치해있다. 내비게이션을 보고 갔음에도 불구하고 찾는데 조금 애를 먹었으니 내비게이션 말고도 밖의 표지판을 잘 보고 따라가야 한다. 카페 ‘강이다’의 위치는 다음과 같다. 카페 ‘강이다’ 근처에 뭐가 별로 없는지라, 주차하기는 힘들지 않았다. 실제로 주차장 규모도 작지 않은 편이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이곳으로 오면 바로 카페와 연결되어 있다. 입구에 들어오자마자 보.. 2020. 7. 20.
[패션] 물놀이 신발 ‘크록스(Crocs) 스위프트워터 샌들’ 내돈내산 구매 후기 ※ 직접 구매 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여름이 되면 가장 먼저 걱정하는 게 신발 걱정인 것 같다. 운동화 하나면 날 수 있는 다른 계절과는 달리, 덥고, 비도 많이 오고, 물놀이도 가야 되고. 운동화 하나로 버티기 힘든 계절이니 말이다. 매해 사는 여름 신발이지만 이번에는 살 때 기준이 조금 달랐다. 항상 유행이나 디자인을 먼저 고려했는데, 요즘엔 예쁜 것보다 편한 게 먼저라 고민이 많았다. 그렇게 도대체 뭘 사야 하나 고민하던 차에 친구에게 추천받은 게 바로 크록스 샌들이다. 제품명은 ‘크록스 스위프트워터 샌들’. G마켓 현대몰에서 구입했고, 가격은 이런저런 할인 쿠폰을 다 먹여 2만 원이 조금 안되는 정말 저렴한 가격에 구매했다. 현대백화점에서 바로 보내주는 거라 박스 안에는 관련 영수증도 첨부되어 있.. 2020. 7. 14.
[영화]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Onward)’ 리뷰 문체부에서 진행한 영화관 할인 이벤트로 지난달 영화 ‘#살아있다’를 봤다. 이벤트를 한 주 더 진행하는 걸 알게 되어 마지막까지 알차게 이용하려 애니메이션 영화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도 보고왔다. 한 주 더 진행하는 걸 알고는 마지막까지 알차게 이벤트를 이용하여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도 보고왔다.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친구랑 같이 보고 왔는데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더 재밌게 봤다. 개봉일: 2020년 06월 17일 장르: 판타지/어드벤처 (미국) 감독: 댄 스캔론 주연: 크리스 프랫, 톰 홀랜드, 줄리아 루이스 드레이퍼스, 옥타비아 스펜서 별점: ★★★★★ 애니메이션 영화 ‘온워드’는 미국 애니메이션 제작사 ‘픽사’에서 만든 영화다. 요즘은 애니메이션 제작사라 하면 당연히 디즈니를 먼저 떠올릴.. 2020. 7. 11.
[영화] ‘#살아있다(#ALIVE)’ 리뷰 근래 새로 개봉하는 영화가 극히 적어졌다. 올해 개봉하길 기대했던 마블 영화를 비롯한 기대작들이 개봉을 미루고 있는데, 그 와중에도 몇 편은 개봉을 했다. 그중 하나가 바로 오늘 리뷰할 ‘#살아있다’인데, 지난달 24일 개봉해서 다음날 25일에 친구와 함께 보고 왔다. 개봉일: 2020년 06월 24일 장르: 드라마 (한국) 감독: 조일형 주연: 유아인, 박신혜 별점: ★★★☆☆ 두 주 전부터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배우 유아인이 출연했다. 아마 영화 홍보차 출연한 거겠지만, 유명 배우의 삶을 엿볼 수 있어 흥미로웠던 것 같다. 덕분에 볼까 말까 고민했던 영화도 보기로 결정했고 말이다. 사실 이맘때쯤이면 극장가에는 온갖 스릴러와 호러 영화가 개봉한다. 그중 하나가 좀비물일 텐데, ‘#살아있다’는 계.. 2020. 7. 8.
[맛집] 제주/제주시 전복 맛집 ‘오쿠다’ 방문 후기 ※ 직접 방문 및 구매 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2박 3일간의 제주여행을 하는 동안 몇 가지 꼭 먹어보고 싶었던 것들이 있었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전복 요리였다. 마지막 날 점심에 ‘해녀세자매’에서 갈치조림을 먹으면서 전복을 먹긴 했지만, 아무래도 전복이 메인이 아니었기에 전복요리 맛집이라던 ‘오쿠다’에 가게 되었다. 사실 마지막 날은 계속 먹으면서 돌아다녀서 그런지 배가 그렇게 고프지 않았는데, 그래도 서울로 가는 비행기가 밤 비행기라 배가 좀 고플 것 같아서 먹어보기로 했다. 오쿠다는 관광지가 아닌 한적한 주택가에 있었다. 그렇다 보니 관광지 맛집보단 로컬 맛집 느낌이 강했다. 오쿠다의 영업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다. 주차장은 가.. 2020. 7. 2.
[카페] 제주/애월읍 바다가 보이는 카페 ‘섬앤썸’ 방문 후기 ※ 직접 방문 및 구매 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갈치조림을 먹고 다시 공항으로 가야 하는 길, 엄마와 난 해안 도로를 따라 공항으로 가기로 했다. 가는 길에 예쁜 카페에 들렀다 가기로 했는데 처음엔 유명한 몽상드애월을 갔으나, 코로나 때문에 관광객이 대폭 감소한 실정에도 이곳만은 사람이 넘쳐났었다. 결국 자리도 없고 더 한적한 곳을 찾아갔는데 그곳에 바로 ‘섬앤썸’이었다. 섬앤썸은 몽상드애월에서 해안 도로를 따라 약 20분가량 더 가면 만날 수 있다. 조금 구석진 곳에 있어서 네비를 따라가는데도 제대로 가는 게 맞나 하는 의구심도 들었는데, 그래도 착실하게 굽이굽이 가다 보면 도착할 수 있다. 주차공간은 있긴 했으나 협소한 편이었다. 오픈 시간은 오전 9시, 마감시간은 오후 10시이며, 라스트 오더 시간은.. 2020. 6. 24.
[영화] 하늘을 향한 도전 ‘에어로너츠(The Aeronauts)’ 리뷰 정말 오랜만에 영화 리뷰를 쓴다.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개봉하는 신작 영화도 거의 없다시피 하고, 정말 간간이 개봉하는 영화들은 썩 내 취향의 영화가 아니었기에 보지 않았다. 그러다 정말 너무너무 새로운 영화가 보고 싶어서 오랜만에 영화 예매 어플을 보니, ‘결백’, ‘사라진 시간’, ‘온워드’, ‘침입자’ 등 몇 개의 신작 영화가 있었는데, 그중 제일 밝아 보이는 영화인 ‘에어로너츠(The Aeronauts)’를 선택했다. ‘에어로너츠(The Aeronauts)’란 열기구 조종사를 뜻한다. 제목 그대로 열기구 조종사들의 하늘 탐험(?)기가 주된 줄거리라고 할 수 있겠는데, 결과적으로 좀 밝고 희망적인 영화를 원했던 내게 딱 맞는 영화였다. 개봉일: 2020년 06월 10일 장르: 드라마/어드벤처 (영.. 2020.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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