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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제주/제주시 전복 맛집 ‘오쿠다’ 방문 후기 ※ 직접 방문 및 구매 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2박 3일간의 제주여행을 하는 동안 몇 가지 꼭 먹어보고 싶었던 것들이 있었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전복 요리였다. 마지막 날 점심에 ‘해녀세자매’에서 갈치조림을 먹으면서 전복을 먹긴 했지만, 아무래도 전복이 메인이 아니었기에 전복요리 맛집이라던 ‘오쿠다’에 가게 되었다. 사실 마지막 날은 계속 먹으면서 돌아다녀서 그런지 배가 그렇게 고프지 않았는데, 그래도 서울로 가는 비행기가 밤 비행기라 배가 좀 고플 것 같아서 먹어보기로 했다. 오쿠다는 관광지가 아닌 한적한 주택가에 있었다. 그렇다 보니 관광지 맛집보단 로컬 맛집 느낌이 강했다. 오쿠다의 영업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다. 주차장은 가.. 2020. 7. 2.
[카페] 제주/애월읍 바다가 보이는 카페 ‘섬앤썸’ 방문 후기 ※ 직접 방문 및 구매 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갈치조림을 먹고 다시 공항으로 가야 하는 길, 엄마와 난 해안 도로를 따라 공항으로 가기로 했다. 가는 길에 예쁜 카페에 들렀다 가기로 했는데 처음엔 유명한 몽상드애월을 갔으나, 코로나 때문에 관광객이 대폭 감소한 실정에도 이곳만은 사람이 넘쳐났었다. 결국 자리도 없고 더 한적한 곳을 찾아갔는데 그곳에 바로 ‘섬앤썸’이었다. 섬앤썸은 몽상드애월에서 해안 도로를 따라 약 20분가량 더 가면 만날 수 있다. 조금 구석진 곳에 있어서 네비를 따라가는데도 제대로 가는 게 맞나 하는 의구심도 들었는데, 그래도 착실하게 굽이굽이 가다 보면 도착할 수 있다. 주차공간은 있긴 했으나 협소한 편이었다. 오픈 시간은 오전 9시, 마감시간은 오후 10시이며, 라스트 오더 시간은.. 2020. 6. 24.
[영화] 하늘을 향한 도전 ‘에어로너츠(The Aeronauts)’ 리뷰 정말 오랜만에 영화 리뷰를 쓴다.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개봉하는 신작 영화도 거의 없다시피 하고, 정말 간간이 개봉하는 영화들은 썩 내 취향의 영화가 아니었기에 보지 않았다. 그러다 정말 너무너무 새로운 영화가 보고 싶어서 오랜만에 영화 예매 어플을 보니, ‘결백’, ‘사라진 시간’, ‘온워드’, ‘침입자’ 등 몇 개의 신작 영화가 있었는데, 그중 제일 밝아 보이는 영화인 ‘에어로너츠(The Aeronauts)’를 선택했다. ‘에어로너츠(The Aeronauts)’란 열기구 조종사를 뜻한다. 제목 그대로 열기구 조종사들의 하늘 탐험(?)기가 주된 줄거리라고 할 수 있겠는데, 결과적으로 좀 밝고 희망적인 영화를 원했던 내게 딱 맞는 영화였다. 개봉일: 2020년 06월 10일 장르: 드라마/어드벤처 (영.. 2020. 6. 22.
[가전] 미용실 헤어드라이어 ‘JMW MG1800 플러스’ 내돈내산 구매 후기 ※ 직접 구매 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최근에 단골 미용실에서 세팅펌을 하면서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다. 몇 년간 시술을 담당해 주던 미용사가 내 머리숱이 예전만 못하다고, 손으로 만질 때 느낌이 너무 확연하게 차이 난다고 한 것. 안 그래도 요즘 머리가 많이 가늘어지긴 했다는 생각을 하고 있던 차에, 담당 미용사의 말은 확인사살이 되었다. 시술을 받고 와서 가장 먼저 찾아본 게 바로 헤어드라이어였다. 사진은 원래 쓰던 필립스 헤어드라이어인데, 약 7년간 어찌어찌 잘 사용하긴 했지만 무게도 거의 1킬로 가까이 돼서 너무 무거웠고, 소리가 너무 커서 최대로 틀어놓고 말려본 적도 없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냉풍이 제대로 나오지 않아 헤어드라이어를 바꾸기로 결심했다. 일단 나한테 가장 중요했던 건 헤어드라이어의 .. 2020. 6. 19.
[맛집] 제주/제주시 갈치조림 맛집 ‘해녀세자매’ 방문 후기 ※ 직접 방문 및 구매 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제주도에 오면 꼭 해물을 먹고 싶었는데, 2박을 하는 동안 해물이라고 제대로 먹은 게 고작 생선구이뿐이었다. 온통 주위가 바다인 섬까지 와서 제대로 된 해물요리하나 못 먹고 가면 섭섭할 것 같아 제주에서 꼭 먹어야 한다는 갈치조림 맛집을 찾았다. 후기와 평가가 좋았던 곳 중, 드라이브하기 좋은 코스에 들를 수 있는 ‘해녀세자매’라는 곳으로 갔다. ‘해녀세자매’는 한림항 근처에 있다. 처음에 대형 선박들이 정박되어 있는 한림항을 보고는 이런 곳에 가게가 있다고? 의구심이 들 수도 있겠지만 잘 도착한 것이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해녀세자매’ 주차장은 따로 없어서 그냥 근처 길가에 차를 세워두고 가게로 들어갔다. 이름만 보면 굉장히 토속적일 것 같은 느낌인데,.. 2020. 6. 15.
[맛집] 수원/광교 법조타운 피자 맛집 ‘파도랑맥주’ 방문 후기 ※ 직접 방문 및 구매 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코로나19 때문에 외출이 드물어진 요즘, 오랜만에 반가운 친구를 만나기로 했다. 친구랑은 광교에서 보기로 했는데 맨날 광교중앙역, 광교 카페거리만 가서 이번에는 새로운 곳에 가보기로 했다. 바로 얼마 전 이전한 수원 지방법원이 있는 법조타운. 광교 카페거리처럼 조성된 이곳 곳곳에 카페나 맛집이 숨어있었다. 그중 우리가 간 곳은 ‘파도랑맥주’라는 피자집이다. ‘파도랑맥주’라는 이름만큼 가게 내부의 모습은 어느 바닷가 마을의 느낌을 풍겼다. 화이트와 블루 네이비가 조화되어 시원한 느낌을 주는 깔끔한 인테리어가 돋보였달까. 규모는 크지 않았지만, 그런 만큼 아기자기한 맛이 있는 곳이기도 했다. 사진은 파도랑맥주에서 가장 큰 테이블이다. 자리 자체가 몇 좌석 없다 .. 2020. 6. 9.
[전자] ‘아이폰 11 256GB 퍼플’ 개봉기 ※ 직접 구매 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얼마 전 동생이 핸드폰을 바꾸고 싶다며 신형 스마트폰을 추천해 달라고 했다. 동생이 원래 아이폰을 사용하기도 했고, 나도 갤럭시보다는 아이폰을 선호해서 아이폰 11을 추천해 줬다. 사실 마음 같아서는 아이폰 11 프로를 사라고 하고 싶었지만, 내가 생각해도 인간적으로 너무 비싸기에 프로는 포기했다. 그렇게 최종 결정된 것은 ‘아이폰 11 256GB 퍼플’. 주문은 쿠팡에서 했다. 쿠팡가 120만 원에 구입 당시 카드 즉시 할인을 받아서 최종 결제금액은 103만 원이 조금 안되었다. 쿠팡 카드사 즉시 할인율은 매달 달라지니 틈틈이 확인하다 할인율이 괜찮을 때 구매하는 걸 추천한다. 배송은 로켓 배송으로 주문 다음날 바로 도착했다. 로켓 배송 포장상태는…… 정말 복불복이.. 2020. 6. 5.
[정보] 쉽고 간편한 ‘다이슨 AS 신청방법’ 및 후기 다이슨 V8 플러피 제품을 구매하고 잘 쓰고 있던 어느 날, 청소기 헤드를 보니 엄청 더러워져 있었다. 그래서 설명서를 보니 헤드는 주기적으로 청소를 해줘야 한다는 것. 설명서를 보면서 차근차근 청소기 헤드를 분해하고 헤드 브러시도 물세척해서 잘 말려주고 이곳저곳 끼어있는 먼지도 깨끗하게 제거해 다시 조립을 했더랬다. 아니 그런데 이게 웬걸, 이전에는 없던 헤드 떨림 현상이 생긴 것이다. 꽤나 심각하게 떨리는지라 다시 분해해서 조립도 해보고 별짓을 다했는데 해결이 되지 않아 결국 다이슨 AS 센터에 전화하게 되었다. 일전에 제품 구입을 하면서 홈페이지에 제품 등록을 해놔서, 일단 다이슨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AS 신청을 하는 곳이 있나 찾아봤는데 그런 건 없어 결국 어쩌다 발견한 AS 센터 전화번호로 전화.. 2020. 6. 3.
[가전] ‘르젠 TR840’ BLDC 선풍기 구매 후기 및 조립 시 주의사항 ※ 직접 구매 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2018년 정말 기록적이었던 무더위를 기억할 것이다. 정말 몸이 녹아내린다는 것이 무엇인지 체감할 만큼 더웠던 해였는데, 제법 선선한 편이였던 작년과 달리 올해는 2018년도 만큼은 아니더라도 무척 더울 거라는 예보가 있었다. 마침 이사를 하면서 15년 이상을 사용한 선풍기를 버리고 온지라 새로운 선풍기를 주문했다. 여러 선풍기를 알아보았는데, BLDC 모터를 사용한 선풍기가 괜찮다고 해서 선풍기로 유명한 업체인 신일, 한일 그리고 제법 가성비가 좋다는 샤오미까지 비교해봤다. 하지만 대부분 BLCD 모터를 사용한, 디자인이 나름 준수한 선풍기들은 대부분 10만 원대였고, 선풍기를 이렇게까지 비싸게 구매하고 싶지는 않아 가성비가 좋다는 ‘르젠 TR840’을 구매하게 되.. 2020. 6. 1.
[카페] 제주/서귀포시 카멜리아힐 카페 ‘피크닉’ 방문 후기 ※ 직접 방문 및 구매 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카멜리아힐에 도착해 주차장에서 입구 쪽으로 오면 공터 앞에 카페 ‘피크닉(Picnic)’이 있다. 아침에 서둘러 호텔 체크아웃을 하고 오느라 아침을 걸렀기에 간단한 요기라도 할 겸 들렸다. 카멜리아힐에 있는 카페 ‘피크닉’의 외관은 이렇다. 카페 건물 2층에 전망대도 있었는데, 내가 갔을 당시에는 폐쇄되어 있었다. 카페 피크닉은 방문 전날 미리 구매해둔 입장권 패키지로 이용했다. 입장권 구매와 구매 팁에 대해서는 이전 포스팅을 참고하길 바란다. [체험] 제주/서귀포시 동백꽃 명소 ‘카멜리아힐’ 방문 후기 및 입장료 할인 팁 ※ 직접 방문 및 구매 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제주 여행 마지막 날은 아침부터 바삐 움직였다. 겨울 제주에 가장 유명한 것 중 하나인 동.. 2020.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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