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체 글98

[게임] 보드게임 추천 ‘스플렌더(Splendor)’ 구매 후기 ※ 직접 구매 및 플레이 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최근 보드게임에 빠졌다. 처음에는 단순히 친구들하고 모였을 때 시간 때우기 좋은 보드게임을 찾으려던 건데, 어느덧 보드게임을 하나둘 모으기 시작한 것이다. 어릴 때는 PC게임, 성인이 되고부터는 모바일 게임을 즐겼는데, 요즘 직접 손을 쓰고 머리를 쓰는 보드게임만의 매력에 푹 빠졌다. 이번에 리뷰할 건 바로 ‘스플렌더’. 굉장히 유명한 보드게임이라고 하는데 난 친구 걸로 해보다가 재미를 붙였다. 독일 게임 제작자가 만든 게임으로 스플렌더 대회가 있을 정도로 많은 인기를 끈 게임이기도 하다. ‘스플렌더’는 쿠팡에서 3만 원이 조금 안되게 구매했다. 스플렌더 박스 앞면은 웬 남자가 다이아몬드 같은 보석을 들고 있는 표지인데 상인 같은 것일까? 뭔가 중세 느낌이.. 2020. 3. 2.
[호텔] 제주/서귀포시 수영장 있는 가성비 호텔 ‘비스타케이 호텔 월드컵’ 숙박 후기 ※ 직접 방문 및 구매 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나는 여행을 다닐 때 숙소는 주로 ‘에어비앤비’에서 구하는 걸 선호한다. 호텔과 비슷하거나 저렴한 가격에 더 넓은 공간을 사용할 수 있고, 보통 주방이 있는 경우가 많아 음식을 해 먹어 식비를 절약할 수도 있고, 해외여행 시에는 관광객이 드문 실제 현지인들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에서 머물면서 진짜 그 나라의 분위기를 느끼기도 좋기 때문이다. 이번 제주도 여행에서도 가장 먼저 찾아본 것은 에어비엔비였지만, 제주도 에어비앤비는 호텔보다 훨씬 비싼 가격에 시설도 더 열악한 경우가 많은 것 같았다. 거기다 결국 두 명이 여행하게 되었지만, 원래 함께 여행하기로 한 인원은 세 명이었다. 에어비앤비의 경우에는 가격이 저렴하면 침대가 부족하고, 침대가 넉넉하면 가격이 비싼.. 2020. 3. 2.
[카페] 제주/제주시 한라수목원 근처 감성 티(Tea) 카페 ‘우연못’ 방문 후기 ※ 직접 방문 및 구매 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맛있게 흑돼지로 배를 채우고 찾은 곳은 유튜브에서 본 한 찻집이었다. 원래는 예쁜 카페를 가려고 했었는데 기름진 고기도 잔뜩 먹었겠다 유튜브에서 보고 반해서 꼭 가고 싶었던 찻집으로 향했다. 찻집 하면 보통 전통적인 느낌의 뭔가 올드 한 찻집이 떠오르기 마련이지만, 제주 티(Tea) 하우스 ‘우연못’은 딱 요즘 유행하는 인스타 감성 카페 느낌이었다. 티(Tea) 카페 ‘우연못’의 위치는 제주시의 한라수목원 근방이다. 조금 굽이굽이 길을 따라가다 보면 나오는 곳인데, 나 같은 경우 렌터카 네비로는 나오지 않아 스마트폰 네비 어플로 찾아갔다. 도착하면 ‘아름다운 집 연우네’라는 한정식집을 먼저 발견하게 되는데, ‘우연못’은 같은 건물 2층에 자리하고 있다. 아름.. 2020. 2. 28.
[맛집] 제주/제주시 공항 근처 흑돼지 맛집 ‘늘봄흑돼지’ 후기 ※ 직접 방문 및 구매 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얼마 전 2박 3일간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다. 코로나 19가 유행하고 있어 걱정도 되었지만 오래전부터 계획한 여행이기도 하고, 내가 떠날 시점만 해도 확진자 수의 증가가 거의 없었기에 조금 마음을 놓고 떠났던 것 같다. 물론 다녀온 후 이렇게 사태가 커질 줄은 몰랐지만……. 하루빨리 안전한 날로 돌아갔으면 좋겠다. 원래 제주도에 도착해서 가고 싶었던 식당이 있었는데, 공항에 도착해 렌터카까지 픽업하고 나니 어느덧 점심시간이 훌쩍 지나가 그냥 가까운 맛집을 찾아가기로 했다. 뭘 먹을까 고민하다 제주에 왔으니 흑돼지를 먹으러 가자 싶어서 찾은 ‘늘봄흑돼지’. 어느 여행 유튜브에서 추천한 곳인 제주 대표 흑돼지 전문점이었는데 규모가 진짜 컸다. ‘늘봄흑돼지’의 주.. 2020. 2. 24.
[영화] ‘작은 아씨들(Little Women)’ 리뷰 한 열한 살 무렵이었나, 우연히 마트에서 표지가 예뻐 엄마에게 사달라고 조른 책 한 권이 있었다. 바로, 어릴 적 학교 필독서로 빠지지 않았던 ‘작은 아씨들’이었는데, 그 어린 나이에 잠든 동생 옆에서 작은 미등 하나만 켜놓고 밤을 새워 읽었던 기억이 있다. 어린 시절의 나는 책을 그리 좋아하는 편도 아니었는데 꽤나 장편이기까지 한 ‘작은 아씨들’은 어찌나 재미있던지. 소설 속 네 자매에게 홀딱 빠져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책을 읽었다. 아무래도 나도 자매이다 보니 책 속 분위기에 나도 모르게 동화되었나 보다. 사실 너무 재밌게 읽은 책이다 보니 서너 번 정도 다시 읽었는데, 고등학생이 된 이후로는 다시 읽은 적이 없던 것 같다. 개봉일: 2020년 02월 12일 장르: 드라마/로맨스/멜로 (미국) .. 2020. 2. 16.
[영화] 마고 로비 주연 할리 퀸 영화 ‘버즈 오브 프레이(Birds of Prey)’ 리뷰 친구가 영화관에서 일하는지라 종종 공짜 영화를 보여줄 때가 있다. 이 친구도 히어로물 덕후다보니 거의 항상 히어로 영화 같은 건 같이 보는데, 이번에도 마고 로비 주연의 할리 퀸 솔로 무비 ‘버즈 오브 프레이(Birds of Prey)’가 개봉했다며 함께 영화를 보자고 해서 보러 가게 되었다. 개봉일: 2020년 02월 05일 장르: 액션/어드벤처/범죄 (미국) 감독: 캐시 얀 주연: 마고 로비,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 저니 스몰렛, 로지 페레즈, 엘라 제이 바스코, 이완 맥그리거, 크리스 메시나 별점: ★★☆☆☆ 사실 난 다크나이트 시리즈(조커 포함)를 제외한 DC코믹스의 영화들을 별로 안 좋아하기도 하고,애초에 이 영화에 대한 기대감 자체가 없었다. 마고 로비의 할리퀸으로 유명해진 ‘수어사이드 스.. 2020. 2. 15.
[생활] 허지웅 독서대 ‘에르고미 랩데스크’ 실구매 후기 ※ 직접 구매 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작년 10월쯤이었나,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오랜만에 허지웅 씨가 출연했었다. 그간 투병생활을 하고 있단 소식을 기사를 통해 접했었는데, 정말 오랜만에 건강한 모습으로 TV에서 보니 반가웠다. 그렇게 나 혼자 산다를 보는데 허지웅 씨가 사용하던 독서대가 눈에 띄었다. 너무 탐이 나서 바로 인터넷에 검색하니 나처럼 생각한 사람이 한둘이 아닌지 바로 정보가 나왔다. 제품은 바로 주문했지만, 나 같은 사람이 한두 사람이 아닌 결과 배송 지연이 엄청났다. 내가 제품을 주문한 날짜가 11월 3일이었는데, 택배를 받은 날짜가 11월 26일이니 물건을 받기까지 장장 23일이 걸린 것이다. 원래 이쯤 되면 주문을 취소하기 마련인데, 판매자 측의 지속적인 사과 안.. 2020. 2. 11.
[맛집] 용인/수지 롯데몰 수지점 ‘애슐리 W’ 딸기축제 후기 (feat. 딸기 품은 베리베리_푸) ※ 직접 방문 및 구매 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집에 딱히 먹을 만한 것도 없고 마땅히 먹을 곳도 떠오르지 않아 오랜만에 찾은 ‘애슐리 W’ 롯데몰 수지점. 신종 코로나 탓에 롯데몰 손님도 많이 줄고 다른 식당도 파리만 날리는데 애슐리만은 문전성시 사람이 바글바글했다. 아무리 전염병이 무서워도 가성비 넘치는 맛집을 찾는 사람들의 마음은 다 똑같나 보다. 마침 매해 돌아오는 애슐리의 딸기축제 시즌이라 포스터도 온통 딸기 딸기 핑크 핑크. 사실 개인적으로 딸기를 그렇게 좋아하는 편이 아니어서 애슐리에서 매해 이맘때쯤 딸기축제를 해도 시큰둥 했는데, 같이 간 엄마가 워낙 딸기를 좋아하셔서 기대하는 눈치였다. 애슐리 공식 홈페이지에서 이번 베리 판타지 딸기축제 신메뉴들을 가져와봤다. 생각보다 다양한 딸기 메뉴들이.. 2020. 2. 6.
[정보] 신세계 상품권 ‘현금 교환’ 방법 ‘SSG PAY(쓱페이)’로 간단하게 얼마 전 IPTV를 이동하면서 신세계 상품권이 꽤 많이 생겼다. 얼마 정도는 이마트나 신세계 백화점 등에서 사용하고 한 20만 원 정도가 남았는데, 생각보다 잘 쓰이지도 않고 그래서 현금화하는 방법을 찾아보았다. 신세계 상품권을 현금화하는 방법은 크게 세 가지 정도이다. 1. 중고나라에 직접 판매하기 2. 상품권 매입점에 판매하기 3. ‘SSG PAY(쓱페이)’ 이용하기 그중 나는 3번 ‘SSG PAY(쓱페이)’를 이용하는 방법을 택했다. 중고나라에서 상품권을 파는 사람들은 보통 만 원권을 파는 사람들이었는데 거의 10~20% 손해를 보면서 팔고 있었다. 아마 만 원권은 쓱페이 머니로 교환을 할 수 없어서 중고나라에 내놓은 것 같은데, 사실 만 원권 정도면 은근 자잘하게 사용할 데가 많아서 그냥 본인이 .. 2020. 2. 5.
[게임] 애플 앱스토어(App Store) 유료 게임 추천 ‘Plague Inc.(전염병 주식회사)’ 플레이 후기 ※ 직접 구매 및 플레이 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최근 신종 코로나 때문인지 애플 앱스토어 유료 게임 순위에 ‘Plague Inc.’, 전염병 주식회사가 1위로 올라왔다. 원래 항상 상위권인 게임이긴 했지만 근래에는 할인 기간을 제외하고는 1위까지 오르지 않았는데 다시 1위를 탈환한 것이다. 전염병 하나가 이런 게임에도 영향을 끼치는구나 싶어서 신기했다. 나는 한 4년 전인가 그때 처음 이 게임을 알게 되어 구매해뒀었다. 간간이 킬링타임용으로 플레이했었는데 요즘 잘 하지 않았던 게임이기도 하다. ‘Plague Inc.(전염병 주식회사)’는 스팀 게임으로 먼저 나온 게임인데, 사실 나온 지 꽤 오래된 게임이라고 한다. 예전에 같이 일하던 직장동료에게 이 게임을 아냐고 했더니 자신은 정말 옛날에 해본 게임이라.. 2020. 2. 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