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105 [금융] 삼성카드 ‘taptap O(탭탭오)’ 발급 후기 ※ 직접 발급 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얼마 전 사용하던 삼성카드 유효기간이 곧 만기 된다는 연락을 받았다. 사실 주로 사용하는 신용카드가 따로 있기도 하고, 기존에 소지하던 삼성카드는 잘 쓰지 않아서 그냥 없앨까 하는 생각도 했다. 그러다 예전에 친구가 괜찮다고 했던 삼성카드가 생각나서 이참에 새로 발급받아볼까 싶어졌다. 원래 사용하던 삼성카드는 ‘삼성카드 4’다. 전월 실적 상관없이 항시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신용카드라 만들었고, 혜택은 현대카드 제로와 비슷했던 것 같다. 삼성카드가 하나 필요하다는 부모님 때문에 만든 카드인데, 생각보다 미미한 카드 혜택에 잘 사용하지 않게 되었던 것 같다. 카드는 신청한 다음 날 바로 왔다. 예상보다 훨씬 빨리 와서 놀랐다. 삼성카드 탭탭오(taptap O)는 모바일.. 2020. 4. 5. [영화] 충격 실화 ‘다크 워터스(Dark Waters)’ 리뷰 한때 한국을 가장 떠들썩하게 했던 ‘가습기 살균제 사건’을 기억할 것이다. 옥시(Oxy) 가습기 살균제를 비롯해 각종 생활 화학용품을 제조하는 회사에서 내놓았던 가습기 살균제로 인해 많은 사람이 폐 섬유화 등과 같은 폐 손상 및 호흡기 질환 등을 겪거나 심지어 사망에 이르기까지 한 사건이었다. 제품이 오랜 시간 판매되어온 만큼, 피해의 규모 또한 컸다.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는 2016년 5월 기준 사망자 266명을 포함 1,848명 이상이라고 한다. 아마 오래전 원인 불명으로 사망했던 피해자들이나, 수면위로 드러나지 않았지만,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받았을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까지 합친다면 그 수는 훨씬 많을 수도 있다. 이러한 인체에 무해하다는 기업의 홍보만 믿고 우리 생활 깊숙이 침투한 제품들은 비단 .. 2020. 3. 27. [체험] 제주/성산 ‘빛의 벙커: 반 고흐’ 입장료 할인 정보 및 방문 후기 ※ 직접 방문 및 구매 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만장굴을 가기로 결정했을 때, 사실 성산 쪽은 여행계획에 없었기 때문에 근처에 가볼 만한 곳을 찾아야 했다. 그렇다고 성산 일출봉을 가기에는, 제주도에 올 때마다 간 곳이라 좀 지겨울 듯싶었고, 그보단 이색적인 체험을 하고 싶어 고민을 많이 했던 것 같다. 그러다 유튜브에서 봤던 ‘빛의 벙커’가 떠올랐고, 마침 엄마와 나 둘 다 이런 것에 관심이 많아 가보기로 했다. ‘빛의 벙커’는 제주도 여행의 필수코스라 불리는 ‘성산 일출봉’ 근방에 있다. 처음에 바로 빛의 벙커 주차장으로 진입하려 했으나 만차여서 진입하지 못하고 차를 돌려 근방의 빛의 벙커 2주차장으로 안내를 받았다. 2주차장에 차를 세우면 안내원이 셔틀버스 탑승을 안내해준다. 2주차장과 빛의 벙커만 .. 2020. 3. 20. [체험] 제주/제주시 ‘만장굴’ 입장료, 관람 소요 시간, 방문 후기 ※ 직접 방문 및 구매 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화산섬인 제주도에는 화산섬이라 볼 수 있는 이색적인 풍경들이나 육지에서 보기 힘든 여러 자연유산이 많다. 그중 하나로 꼽을 수 있는 것이 바로 용암동굴인데, 제주도에는 세계적 규모의 용암동굴이 많다. 그리고 제주도에 형성된 많은 용암동굴 중 가장 유명한 곳이라고 한다면 아마 ‘만장굴’을 꼽을 수 있을 것이다. 칼호텔에서 기분 좋은 점심식사를 마친 뒤, 곧장 만장굴로 향했다. 서귀포시에서 만장굴로 향하던 길, 눈 덮인 한라산의 풍경이 너무 예뻐 차까지 세우고 사진을 찍었다. 개인적으로는 사계절 한라산의 모습을 통틀어 눈 덮인 겨울 한라산이 가장 예쁜 것 같다. 만장굴 입구 모습이다. 입장 전 주차장 모습과 매표소 사진을 찍는 걸 깜빡했다. 일단 주차장은 코로나.. 2020. 3. 14. [맛집] 제주/서귀포시 전망 좋은 호텔 뷔페 ‘칼호텔 살레(KAL Hotel Salle)’ 후기 ※ 직접 방문 및 구매 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2박 3일간의 제주도 여행을 결정했을 때, 사실 숙소를 에어비앤비 아니면 호캉스를 생각했었다. 그래서 제주 신화월드 랜딩 관을 조식 포함해서 결제 해뒀었는데, 방이 넓었으면 좋겠다는 엄마의 요구에 어쩔 수 없이 다 취소하고 ‘비스타케이 호텔 월드컵’으로 예약을 다시 한 것이다. [호텔] 제주/서귀포시 수영장 있는 가성비 호텔 ‘비스타케이 호텔 월드컵’ 숙박 후기 ※ 직접 방문 및 구매 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나는 여행을 다닐 때 숙소는 주로 ‘에어비앤비’에서 구하는 걸 선호한다. 호텔과 비슷하거나 저렴한 가격에 더 넓은 공간을 사용할 수 있고, 보통 주방이.. sseusa.tistory.com 솔직히 제주 신화월드가 중국 자본이 많이 들어가 중국인 관광객이 .. 2020. 3. 10. [영화] ‘1917’ 리뷰 올 초 가장 이슈가 되었던 게 있다면 바로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의 아카데미시상식 작품상 수상이 아닐까 싶다. 자랑스럽게도 기생충은 아카데미시상식, 일명 ‘오스카’에서 비영어권 영화로는 최초로 작품상을 받아 냈는데, 이때 함께 작품상 후보에 오른 작품이 바로 오늘 리뷰할 영화 ‘1917’이다. 비록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1917’이 작품상을 받지는 못했지만, 촬영상, 음향 효과상, 시각효과상을 받았고, 홈그라운드라고 할 수도 있는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작품상 및 감독상을 비롯해 7관왕을 거머쥔 영화이기도 하다. 개봉일: 2020년 02월 19일 장르: 전쟁/드라마 (영국, 미국) 감독: 샘 멘데스 주연: 조지 맥케이, 딘 찰스 채프먼 별점: ★★★★★ 이 영화에 대해 조금 안타까운 점이 있다.. 2020. 3. 9. [생활] 면 생리대 ‘한나패드’ 구매 후기 ※ 직접 구매 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어릴 때부터 생리불순을 달고 살았는지라 나의 정혈 기간은 들쭉날쭉하다. 어떨 때는 3일 만에 끝나지만 심할 때는 한 달에서 한 달 반가량을 할 때도 있었다. 물론 한 달 이상을 하는 경우는 내 인생에 딱 세 번이 있었는데, 세 번 다 출혈이 너무 심해 응급실에서 수혈을 받아야 했었다. 생리불순에는 마땅한 이유가 없다. 정기적으로 대학병원 외래진료도 받았었지만, 병원에서도 원인을 찾지 못했다. 그렇게 한동안 병원에서 처방해준 호르몬제를 복용해가며 약 반년가량 정혈 기간을 조절하다 도저히 약을 못먹겠어서 도중에 복용을 포기했다. 이유는 너무 심한 메스꺼움 플러스 짜증 날 정도로 매일매일 제시간에 챙겨 먹어야 하는 번거로움 때문이었다. 종종 유튜브를 보다 보면 흔히 피임약.. 2020. 3. 8. [게임] 보드게임 추천 ‘스플렌더(Splendor)’ 구매 후기 ※ 직접 구매 및 플레이 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최근 보드게임에 빠졌다. 처음에는 단순히 친구들하고 모였을 때 시간 때우기 좋은 보드게임을 찾으려던 건데, 어느덧 보드게임을 하나둘 모으기 시작한 것이다. 어릴 때는 PC게임, 성인이 되고부터는 모바일 게임을 즐겼는데, 요즘 직접 손을 쓰고 머리를 쓰는 보드게임만의 매력에 푹 빠졌다. 이번에 리뷰할 건 바로 ‘스플렌더’. 굉장히 유명한 보드게임이라고 하는데 난 친구 걸로 해보다가 재미를 붙였다. 독일 게임 제작자가 만든 게임으로 스플렌더 대회가 있을 정도로 많은 인기를 끈 게임이기도 하다. ‘스플렌더’는 쿠팡에서 3만 원이 조금 안되게 구매했다. 스플렌더 박스 앞면은 웬 남자가 다이아몬드 같은 보석을 들고 있는 표지인데 상인 같은 것일까? 뭔가 중세 느낌이.. 2020. 3. 2. [호텔] 제주/서귀포시 수영장 있는 가성비 호텔 ‘비스타케이 호텔 월드컵’ 숙박 후기 ※ 직접 방문 및 구매 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나는 여행을 다닐 때 숙소는 주로 ‘에어비앤비’에서 구하는 걸 선호한다. 호텔과 비슷하거나 저렴한 가격에 더 넓은 공간을 사용할 수 있고, 보통 주방이 있는 경우가 많아 음식을 해 먹어 식비를 절약할 수도 있고, 해외여행 시에는 관광객이 드문 실제 현지인들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에서 머물면서 진짜 그 나라의 분위기를 느끼기도 좋기 때문이다. 이번 제주도 여행에서도 가장 먼저 찾아본 것은 에어비엔비였지만, 제주도 에어비앤비는 호텔보다 훨씬 비싼 가격에 시설도 더 열악한 경우가 많은 것 같았다. 거기다 결국 두 명이 여행하게 되었지만, 원래 함께 여행하기로 한 인원은 세 명이었다. 에어비앤비의 경우에는 가격이 저렴하면 침대가 부족하고, 침대가 넉넉하면 가격이 비싼.. 2020. 3. 2. [카페] 제주/제주시 한라수목원 근처 감성 티(Tea) 카페 ‘우연못’ 방문 후기 ※ 직접 방문 및 구매 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맛있게 흑돼지로 배를 채우고 찾은 곳은 유튜브에서 본 한 찻집이었다. 원래는 예쁜 카페를 가려고 했었는데 기름진 고기도 잔뜩 먹었겠다 유튜브에서 보고 반해서 꼭 가고 싶었던 찻집으로 향했다. 찻집 하면 보통 전통적인 느낌의 뭔가 올드 한 찻집이 떠오르기 마련이지만, 제주 티(Tea) 하우스 ‘우연못’은 딱 요즘 유행하는 인스타 감성 카페 느낌이었다. 티(Tea) 카페 ‘우연못’의 위치는 제주시의 한라수목원 근방이다. 조금 굽이굽이 길을 따라가다 보면 나오는 곳인데, 나 같은 경우 렌터카 네비로는 나오지 않아 스마트폰 네비 어플로 찾아갔다. 도착하면 ‘아름다운 집 연우네’라는 한정식집을 먼저 발견하게 되는데, ‘우연못’은 같은 건물 2층에 자리하고 있다. 아름.. 2020. 2. 28. 이전 1 2 3 4 5 6 7 ··· 1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