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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 미용실 헤어드라이어 ‘JMW MG1800 플러스’ 내돈내산 구매 후기 ※ 직접 구매 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최근에 단골 미용실에서 세팅펌을 하면서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다. 몇 년간 시술을 담당해 주던 미용사가 내 머리숱이 예전만 못하다고, 손으로 만질 때 느낌이 너무 확연하게 차이 난다고 한 것. 안 그래도 요즘 머리가 많이 가늘어지긴 했다는 생각을 하고 있던 차에, 담당 미용사의 말은 확인사살이 되었다. 시술을 받고 와서 가장 먼저 찾아본 게 바로 헤어드라이어였다. 사진은 원래 쓰던 필립스 헤어드라이어인데, 약 7년간 어찌어찌 잘 사용하긴 했지만 무게도 거의 1킬로 가까이 돼서 너무 무거웠고, 소리가 너무 커서 최대로 틀어놓고 말려본 적도 없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냉풍이 제대로 나오지 않아 헤어드라이어를 바꾸기로 결심했다. 일단 나한테 가장 중요했던 건 헤어드라이어의 .. 2020. 6. 19.
[맛집] 제주/제주시 갈치조림 맛집 ‘해녀세자매’ 방문 후기 ※ 직접 방문 및 구매 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제주도에 오면 꼭 해물을 먹고 싶었는데, 2박을 하는 동안 해물이라고 제대로 먹은 게 고작 생선구이뿐이었다. 온통 주위가 바다인 섬까지 와서 제대로 된 해물요리하나 못 먹고 가면 섭섭할 것 같아 제주에서 꼭 먹어야 한다는 갈치조림 맛집을 찾았다. 후기와 평가가 좋았던 곳 중, 드라이브하기 좋은 코스에 들를 수 있는 ‘해녀세자매’라는 곳으로 갔다. ‘해녀세자매’는 한림항 근처에 있다. 처음에 대형 선박들이 정박되어 있는 한림항을 보고는 이런 곳에 가게가 있다고? 의구심이 들 수도 있겠지만 잘 도착한 것이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해녀세자매’ 주차장은 따로 없어서 그냥 근처 길가에 차를 세워두고 가게로 들어갔다. 이름만 보면 굉장히 토속적일 것 같은 느낌인데,.. 2020. 6. 15.
[맛집] 수원/광교 법조타운 피자 맛집 ‘파도랑맥주’ 방문 후기 ※ 직접 방문 및 구매 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코로나19 때문에 외출이 드물어진 요즘, 오랜만에 반가운 친구를 만나기로 했다. 친구랑은 광교에서 보기로 했는데 맨날 광교중앙역, 광교 카페거리만 가서 이번에는 새로운 곳에 가보기로 했다. 바로 얼마 전 이전한 수원 지방법원이 있는 법조타운. 광교 카페거리처럼 조성된 이곳 곳곳에 카페나 맛집이 숨어있었다. 그중 우리가 간 곳은 ‘파도랑맥주’라는 피자집이다. ‘파도랑맥주’라는 이름만큼 가게 내부의 모습은 어느 바닷가 마을의 느낌을 풍겼다. 화이트와 블루 네이비가 조화되어 시원한 느낌을 주는 깔끔한 인테리어가 돋보였달까. 규모는 크지 않았지만, 그런 만큼 아기자기한 맛이 있는 곳이기도 했다. 사진은 파도랑맥주에서 가장 큰 테이블이다. 자리 자체가 몇 좌석 없다 .. 2020. 6. 9.
[전자] ‘아이폰 11 256GB 퍼플’ 개봉기 ※ 직접 구매 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얼마 전 동생이 핸드폰을 바꾸고 싶다며 신형 스마트폰을 추천해 달라고 했다. 동생이 원래 아이폰을 사용하기도 했고, 나도 갤럭시보다는 아이폰을 선호해서 아이폰 11을 추천해 줬다. 사실 마음 같아서는 아이폰 11 프로를 사라고 하고 싶었지만, 내가 생각해도 인간적으로 너무 비싸기에 프로는 포기했다. 그렇게 최종 결정된 것은 ‘아이폰 11 256GB 퍼플’. 주문은 쿠팡에서 했다. 쿠팡가 120만 원에 구입 당시 카드 즉시 할인을 받아서 최종 결제금액은 103만 원이 조금 안되었다. 쿠팡 카드사 즉시 할인율은 매달 달라지니 틈틈이 확인하다 할인율이 괜찮을 때 구매하는 걸 추천한다. 배송은 로켓 배송으로 주문 다음날 바로 도착했다. 로켓 배송 포장상태는…… 정말 복불복이.. 2020. 6. 5.
[정보] 쉽고 간편한 ‘다이슨 AS 신청방법’ 및 후기 다이슨 V8 플러피 제품을 구매하고 잘 쓰고 있던 어느 날, 청소기 헤드를 보니 엄청 더러워져 있었다. 그래서 설명서를 보니 헤드는 주기적으로 청소를 해줘야 한다는 것. 설명서를 보면서 차근차근 청소기 헤드를 분해하고 헤드 브러시도 물세척해서 잘 말려주고 이곳저곳 끼어있는 먼지도 깨끗하게 제거해 다시 조립을 했더랬다. 아니 그런데 이게 웬걸, 이전에는 없던 헤드 떨림 현상이 생긴 것이다. 꽤나 심각하게 떨리는지라 다시 분해해서 조립도 해보고 별짓을 다했는데 해결이 되지 않아 결국 다이슨 AS 센터에 전화하게 되었다. 일전에 제품 구입을 하면서 홈페이지에 제품 등록을 해놔서, 일단 다이슨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AS 신청을 하는 곳이 있나 찾아봤는데 그런 건 없어 결국 어쩌다 발견한 AS 센터 전화번호로 전화.. 2020. 6. 3.
[가전] ‘르젠 TR840’ BLDC 선풍기 구매 후기 및 조립 시 주의사항 ※ 직접 구매 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2018년 정말 기록적이었던 무더위를 기억할 것이다. 정말 몸이 녹아내린다는 것이 무엇인지 체감할 만큼 더웠던 해였는데, 제법 선선한 편이였던 작년과 달리 올해는 2018년도 만큼은 아니더라도 무척 더울 거라는 예보가 있었다. 마침 이사를 하면서 15년 이상을 사용한 선풍기를 버리고 온지라 새로운 선풍기를 주문했다. 여러 선풍기를 알아보았는데, BLDC 모터를 사용한 선풍기가 괜찮다고 해서 선풍기로 유명한 업체인 신일, 한일 그리고 제법 가성비가 좋다는 샤오미까지 비교해봤다. 하지만 대부분 BLCD 모터를 사용한, 디자인이 나름 준수한 선풍기들은 대부분 10만 원대였고, 선풍기를 이렇게까지 비싸게 구매하고 싶지는 않아 가성비가 좋다는 ‘르젠 TR840’을 구매하게 되.. 2020. 6. 1.
[카페] 제주/서귀포시 카멜리아힐 카페 ‘피크닉’ 방문 후기 ※ 직접 방문 및 구매 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카멜리아힐에 도착해 주차장에서 입구 쪽으로 오면 공터 앞에 카페 ‘피크닉(Picnic)’이 있다. 아침에 서둘러 호텔 체크아웃을 하고 오느라 아침을 걸렀기에 간단한 요기라도 할 겸 들렸다. 카멜리아힐에 있는 카페 ‘피크닉’의 외관은 이렇다. 카페 건물 2층에 전망대도 있었는데, 내가 갔을 당시에는 폐쇄되어 있었다. 카페 피크닉은 방문 전날 미리 구매해둔 입장권 패키지로 이용했다. 입장권 구매와 구매 팁에 대해서는 이전 포스팅을 참고하길 바란다. [체험] 제주/서귀포시 동백꽃 명소 ‘카멜리아힐’ 방문 후기 및 입장료 할인 팁 ※ 직접 방문 및 구매 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제주 여행 마지막 날은 아침부터 바삐 움직였다. 겨울 제주에 가장 유명한 것 중 하나인 동.. 2020. 5. 27.
[체험] 제주/서귀포시 동백꽃 명소 ‘카멜리아힐’ 방문 후기 및 입장료 할인 팁 ※ 직접 방문 및 구매 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제주 여행 마지막 날은 아침부터 바삐 움직였다. 겨울 제주에 가장 유명한 것 중 하나인 동백꽃을 보기 위함이었는데, 동백이 예쁘기로 유명한 몇몇의 후보지 중에서 나는 ‘카멜리아힐’을 선택했다. 카멜리아 힐은 서귀포시 안덕면에 위치한 제법 규모가 큰 수목원이었다. 숙소에서 체크아웃을 하고 아침도 먹지 않고 곧장 달려온 카멜리아 힐. 막 오픈한 시간이라 그런지 관광객도 거의 없어 주차장도 한산했다. 사진은 카멜리아힐 입장전에 볼 수 있는 ‘동백상회’라는 곳이다. 이곳의 동백과 관련된 기념품 등을 살수 있는 곳이었다. 동백상회 옆에 세워져 있던 돌하르방. 터번이랑 목에 건 것은 목도리인가……? 하여튼 귀여워서 찍었다. 동백상회 옆에는 카페 ‘피크닉’이 있다. 전날.. 2020. 5. 21.
[맛집] 제주/서귀포시 생선구이 맛집 ‘오병이어’ 후기 ※ 직접 방문 및 구매 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빛의 벙커를 방문한 뒤, 숙소가 있는 서귀포 쪽으로 다시 돌아오니 어느덧 8시가 되어가고 있었다. 그날 아침에 차를 타고 본태 미술관으로 향하던 길에 한 플래카드를 하나 봤었는데, 바로 생선구이 정식이 1만원이라는 홍보 플래카드였다. 재빨리 플래카드를 사진으로 찍어두고 저녁에 가보기로 했기에 자연스레 저녁식사는 ‘오병이어’로 결정되었다. [체험] 제주/성산 ‘빛의 벙커: 반 고흐’ 입장료 할인 정보 및 방문 후기 ※ 직접 방문 및 구매 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만장굴을 가기로 결정했을 때, 사실 성산 쪽은 여행계획에 없었기 때문에 근처에 가볼 만한 곳을 찾아야 했다. 그렇다고 성산 일출봉을 가기에는, �� sseusa.tistory.com 혹시나 늦은 시간이라.. 2020. 5. 13.
[영화] ‘암수살인’ 리뷰 ‘암수살인’, 더 넓은 의미로 ‘암수 범죄’라고 불리는 범죄가 있다. 범죄는 실제로 발생했으나, 수사기관이 인지하지 못하거나 수사기관에 인지되어도 용의자 신원 파악 등이 해결되지 않아 공식적 범죄통계에 집계되지 않은 것이 바로 ‘암수 범죄’다. 영어로는 ‘Hidden Crime’. 말 그대로 숨겨진 범죄인 것인데, 주로 성범죄와 같이 피해자가 수사기관에 신고하기를 꺼리거나 마약 범죄와 같이 범죄자가 피해자이면서 가해자이기도 한 범죄에 많다고 한다. 오늘 리뷰할 영화 제목이기도 한 ‘암수살인’ 또한 ‘암수 범죄’의 개념과 같이 수사기관이 인지하지 못한 살인 사건을 뜻한다고 할 수 있는데, 이러한 범죄는 범죄자의 입장에서는 ‘완전범죄’라고 부를만할 것이고, 이 사건들이 미제 사건과 다른 점이라면 피해자가 특.. 2020.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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